simple life

소소한 일상 2018.06.02

늘 푸른 마음 2018. 7. 31. 22:05
소소한 일상 



 
15일간 동티벳 여행을 다녀오니 텃밭이 풀밭이 되었다. 그 와중에 작물은 잘도 자랐다. 새벽 댓바람에 잡초를 쳐내느라 아침 반나절 보내고 오후엔 쉴겸 아내와의 모처럼 데이트.
그리고 저녁 어스름에 텃밭에 나가 상추, 브로커리 , 아욱, 쑥갓등 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
단순하지만 소박한 하루!
거창한 것을 꿈꾸지 않아도 행복이 내 안에 있다.

작약

기린초

활짝핀 장미

석양아래 솟대

풀밭 아침 댓바람부터 하루 반나절 땀흘렸다.

잘익은 상추

양배추 15일새 너무 자랐다.

잡초 제거후 제법 다시 텃밭의 모양이 나온다.

박달재 아래 레스토랑 터전

꽃을 참 좋아 허는 아내

브로콜리를 수확

오이 지주대 세우고

상추 따는 와이프

가지 지주대 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