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가평 운악산에 올라 2018.06.03

늘 푸른 마음 2018. 7. 31. 22:09



가평 운악산에 올라 
 
오년만에 다시오니 기억이 가물가물
악산 답게 암릉이 가팔라도 경치가 수려하다.
녹음이 우거져 햇빛을 가려주고
가끔씩 불어오는 골바람이 더위를 식힌다.
밧줄과계단은 숨을 할딱이게 하지만
마시고 떠들고 하다보니 하루가 금새 흘러간다
모처럼 대자연의 품에 안겨 하루를 노닐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산행이 즐겁다.

운악산 안내도

운악산비

등산로 입구

눈썹바위

병풍바위 앞에서

미륵바위

병풍바위

푸르른 날

깍아지는 절벽

현등사

오르막길

바위에 앉아

절벽을 뒤로하고

멀리 시내가 보인다.

전망은 좋은데

암릉을 오르고

운악산 정상에서

하산길 계곡물에 발을 덤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