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외솔봉에 다시 올라 2017.12.08
늘 푸른 마음
2018. 8. 1. 05:55
외솔봉에 다시 올라
날씨는 무척 추우나 마음은 상쾌하다. 오음봉에 올라 잠시 명상에 잠기니 세상은 그저 고요하고 평화스럽다.
정확히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명상이 깊지고 있다.
구도자처럼 천천히 천천히 걷다보면 세상사 잊혀지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오음봉을 지나 외솔봉에 오르는데 올때마다 늘 기분이 좋다. 약간 길이 얼어 조심하며 천천히 걷다보니 한시간 반만에 외솔봉에 오른다. 외솔봉 능선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두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본다. 찬바람이 불어와 코끝이 시렵지만 명상에 빠져드니 생각이 없어지고 그저 고요하기만 하다. 한참만에 눈을뜨니 한결 마음이 차분해지고 세상이 달리 보인다.
세상일에 지나친 관심을 꾾고 자연을 닮아가자.
요즘 확실히 집중이 잘되고 잡념이 많이 없어졌다. 두눈을 감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일이 순간 잊혀진다. 오직 순간에만 몰입 할뿐이다. 약간 얼은 물병의 물을 한 모금 마시니 속이 시원하다
하루반나절 내 좋아하는 산야에서 즐겁게 보내고 힐호텔 사우나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 이후 책을 읽다가
때론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보낸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 단순하고 즐거운 하루가 좋다.
날씨는 무척 추우나 마음은 상쾌하다. 오음봉에 올라 잠시 명상에 잠기니 세상은 그저 고요하고 평화스럽다.
정확히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명상이 깊지고 있다.
구도자처럼 천천히 천천히 걷다보면 세상사 잊혀지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오음봉을 지나 외솔봉에 오르는데 올때마다 늘 기분이 좋다. 약간 길이 얼어 조심하며 천천히 걷다보니 한시간 반만에 외솔봉에 오른다. 외솔봉 능선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두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본다. 찬바람이 불어와 코끝이 시렵지만 명상에 빠져드니 생각이 없어지고 그저 고요하기만 하다. 한참만에 눈을뜨니 한결 마음이 차분해지고 세상이 달리 보인다.
세상일에 지나친 관심을 꾾고 자연을 닮아가자.
요즘 확실히 집중이 잘되고 잡념이 많이 없어졌다. 두눈을 감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일이 순간 잊혀진다. 오직 순간에만 몰입 할뿐이다. 약간 얼은 물병의 물을 한 모금 마시니 속이 시원하다
하루반나절 내 좋아하는 산야에서 즐겁게 보내고 힐호텔 사우나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 이후 책을 읽다가
때론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보낸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 단순하고 즐거운 하루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