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차마고도 투어와 함께 한 운남 여행(2018.04.07~ 2018.04.21)두번째 이야기 -루구호에서

늘 푸른 마음 2018. 8. 2. 11:45
차마고도 투어와 함께 한 운남 여행
(2018.04.07~ 2018.04.21)
두번째 이야기 -루구호에서 
 
아침엔 그저 조용하고 잔잔할줄만 알았는데
뭉게구름과 어울려 짙은 코발트 색깔 호수는
한 폭의 풍경화를 낳는다. 
 
그 모습에 취해 하루 더 머물며
호숫가에서 캠핑을 하니
타오르는 모닥불 속에 잊혀지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경치에 취하고
술에 취하며
하룻밤 목청껏 짖어본다.


아참해가 물들고

단란한 가족

말고 투명해 호수안이 보인다.

코발트색 호수

악어섬이...

주혼교와 뱃사공

도촬1

도촬2

리칭 마을

새벽에 거위가 목욕 중

야영

모닥불

한곡조 깔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