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동티벳 여행 첫번째 이야기(2018.05.16 ~2018.05.31)훼이쉐이 따구빙천 루얼까이초원 쑹촨고성

늘 푸른 마음 2018. 8. 2. 12:08
차마고도 투어와 함께한 동티벳 여행 첫번째 이야기
(2018.05.16 ~2018.05.31)
 훼이쉐이 따구빙천 루얼까이초원 쑹촨고성 
 
한달만에 다시 가는 중국.
이번엔 쓰찬성 청두로 갔다.
여행은 늘 새롭고 가슴이 설랜다.
티벳 불교에 묘한 관심이 끌린 나로서는 자못 기대가 크다.  쓰찬은 남한의 다섯배 크기다. 이번 여행도 오지로 줄창 하루여덟시간 이상을 차로 달린다.
따구빙천 셔틀 버스를 타고 계곡길을 따라가다 파릇한 초원과 연못. 붉은색 돌이 있는 시냇가. 케이블카 타고 오르니 설원이다.
끝없는 파릇파릇한 루얼까아 초원을 한없이 달리다 저녁 늦게 쑹찬고성에서 야경을 즐긴다.
몸은 약간 피곤하지만 눈과 입이 호강한다.


해질녁

따구빙천 시냇물

연못

따구빙천 설원

쏭촨고성 야경

조각상과 고성입구

루얼까이 초원 야크떼

말탄 목동 아니 목녀(?)

광활한 초원과 뭉게구름

초원위 양떼와 야크떼

초원에 둘러 앉아 있는 장족 사람들

말 태우는 장족여인. 자외선과 바람에 대비해 철저히 들렀다.

흐르는 강물처럼

운해를 배경으로

초원에서

따구빙천 표지석에서

말트레킹

초원을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