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가꾸기
텃밭에서
늘 푸른 마음
2018. 8. 11. 09:21
때론 일이 있다는것이 좋을 때가 있다.
예전엔 농사 짓는걸 참 싫어 했는데 일년간 쉬다보니
텃밭을 가꿀 수 있어서 다행한 일이다.
새벽에 일어나 풀 뽑고, 밭 갈고, 새 작물을 심다보니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반나절이 후딱 지나 간다.
마지못해 하면 노동이지만 내 기꺼이 하니 즐거운 운동이다.
예전엔 농사 짓는걸 참 싫어 했는데 일년간 쉬다보니
텃밭을 가꿀 수 있어서 다행한 일이다.
새벽에 일어나 풀 뽑고, 밭 갈고, 새 작물을 심다보니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반나절이 후딱 지나 간다.
마지못해 하면 노동이지만 내 기꺼이 하니 즐거운 운동이다.
많이 수확을 하면 좋겠지만 그저 순간을 즐길 수 있음에
한 방울 한 방울 땀 흘리며 순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내가 일 한만큼 그만큼만 수확하면 된다.
때론 부족할수도 있다. 그러면 어떠리.
내가 원했고, 내가 사랑한 나의 소중한 하루가
또 그렇게 흘러간다.
행복이란 맘먹기 나름인것을.
오늘도 나는 행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