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나의 역사 2019.02.05

늘 푸른 마음 2019. 2. 5. 14:34

차례를 지낸후 빛바랜 앨범을 펼쳐 보았다.

그곳에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20대 시절까지 추억과 삶이 고스란이 담겨 있었다.

우정, 사랑, 방황, 성숙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첫발

어린시절부터 사람사귀기를 좋아했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했다.

아마도 여행과 산을 좋아하게 된것은 20대 시절부터 인듯 싶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일부를 남긴다.


작고 하신 아버님과 의림지에서 1968

청전 초등학교 6학년 소풍 1976.

제천 동중학교 1학년 소풍 반 친구들과 1977.

중학교 2학년 수학 여행 경주 왕릉에서 1978.

다보탑 앞에서

제천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 한계령에서 1981.

고등학교 3학년 행군때 1982.

고등학교 3학년 체육 대회. 의림지까지 단체 마라톤후 한명의 낙오도 없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때 축구 시합을 한후 반 친구들과 함께 대제중학교 교정에서

입시가 세달도 안 남았는데도 즐겁게 놀았다.

지금은 태국에서 사는 친구와 모교 정원에서

고등학교 졸업식 고1 담임선생님과 함께 1983.

고등학교 졸업식 날 어머니와 함께


학창시절 참 좋아 했던 윤동주 님의 '서시" 앨범에 스크랩되어 있다.

충북대학교 새내기 시절. 친구 자취방에서 열명의 남학생이 있었는데 삼십년우정이 현재도 지속중 1983.

대학 새내기 첫 M.T. 상당산성에서


비오는날 의림지

그해 겨울에 눈이 엄청 내렸다. 1984.

여행을 떠나요 1985,


군입대전 제천 레스토랑 르네상스에서 웨이터 시절

군 입대  어리버리하여 선임들 고생 많이 했다.감쏴  1985



G.O.P. 근무

그리운 전우들! 내가 가진 복중의 하나는 인복!

대학교 학위 졸업식 1990.

나의 평생친구가 졸업축하하러 왔다.

직장 새내기 동기와 함께 원주 치악산 구룡사 입구에서 1990. 여름

직장 동문선배들과 함께 단양 도락산에서 1992

소백산 주목

소백산 비로봉

설악산 입문

설악산 대청봉에서 - 설악산은 해마다 연중 행사다.

이 시절부터 산과 여행을 좋아했던것 같다.

풋풋 했던 이십대 시절!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