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선자령에서. 2019.04.10 늘 푸른 마음 2019. 4. 19. 19:02 어제만해도 남도에서 꽃소식을 전했는데오늘은 하얀 눈꽃을 바라보며길을 걷는다. 봄비 머금은 벚꽂이 활짝 피어봄이 절정을 다해 갔는데 사월 어느날계절은 뒤로 한걸음 물러나은빛 세계로 물든다. 순백의 대지 위를걷다가 뒹글으니잊고 지내던 동심이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