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1코스(궁촌레일바이크~덕산해변입구), 32코스 일부(덕산해변입구~삼척항)

늘 푸른 마음 2018. 7. 30. 21:22


해파랑 길을 걸으며 두번 째 인연을 만나다.


첫번째 인연은 포항에서의최선생님과의 만남.

두번째로 삼척에서 기남 형님을 만났다.

인연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인가?

스므 여드레 해파랑 길을 걷는 동안 수 많으 사람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가변게 눈 인사만 할 정도인데

인연되는 만남으 ㄴ나도 므르게 떨리고 반가운 느낌이다.

마치 엣날부터 알고 지내 온 것처럼

스스럼 없이 담소를 나눈다.

있는 인연도 꾾으려고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건만

다가오는 새 인연은 피할 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