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알려주어 오랜만엔 다슬기 잡이에 나섰다.
모처럼 산이 아닌 강에서 잘놀았다.
주천강에서 두어시간 허리숙여 다슬기를 잡는다.
솜씨가 없어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이색적인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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