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의 인생 예찬

봄이 한층 다가 온 듯 태백산 칼바람도 시원하네요. 눈이 채 녹지 않은 설원을 밟으며 서서히 겨울과 히별을 고하네요. 천년 주목은 오늘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네요. 12시 50분 장군봉에 도착했네요. 멋진 오래된 주목이 있어 설원위를 걸으며 겨울과의 아쉬운 이별을 요

들머리 부곡 탐방센터네요 큰모레골 탐방로 입구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곧은재로 가는 길이예요. 큰무레골에서 능선까지 오르는 계곡 길은 그리 험하지 않아요 약간 오르막길도 있지만 울창한 숲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능선 오르기전 데크길이네요. 능선에 있는 이정표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천사전망대에서 비로봉을 배경으로. 천사 전망대지 이어진 능선은 서서히 오르막길이며천사 전망대전에 계단이 있어요. 범띠 형님들과 오랜만에 치악산을 찾았다.부곡탑방센터에서 출발해 천사전망대를 거쳐 비로봉을 올랐다가 뤈덤회귀했다.

비로봉 정상 능선에 눈이 소복히 쌓여 있네요 주목들도 온세상이 하늘이 잠깐 열렸네요 비로봉을 오르는 사람들 하늘이 열리니 별세계네요 소백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소백으로 향했다. 하늘이 열리길 고대하며 소백에 올랐으나 완전히 열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눈덮힌 비로능선은 정말 멋있다.

오랜만에 주론산에 올랐다. 날이 약간 쌀쌀하지만 겨울과 아쉬운 작별을 고할때가 되었다.

용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단백봉과 금수산 용바위봉 정상 표지판 능선에서 바라본 단백봉과 신선봉 줄기 단백봉 정상 표지석 응달엔 잔설이 남아 있네요 단백봉 정상에서 한컷 단백봉에서 바라본 동산 줄기 망덕봉과 청풍호 상학탐방로 계단에서 바라본 금수산 정상 신성봉 능선과 동산 능선을 뒤로하고 망덕봉 삼거리 표지판 지나온 망덕봉 삼거리쪽 전망대 데크길 금수산 정상석 금수산 정상에서 금수산정상에서 바라본 망덕봉, 신선봉, 동산 능선 금수산 정상 소나마 금수산 삼거리 내려오기전 선바위 랄까(?) 부처댕이봉, 알봉,중계탑, 말목산 전망대에서 적성 금수산 삼거리 이정표 부처대이봉 능선에서 바라본 금수산 능선으로 직진해야 부처댕이봉으로 가네요 부처댕이봉 능선에서 바라본 상천마을과 청풍호 중계탑 리본과 화살표 방향대로 가면..

맑은 하늘과 신선한 공기. 산기슭에선 활짝핀 꽃들이 반겨주고 힘들듯 힘들지 않은 걸음을 걸으며 오늘 하루도 잘살았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철쭉 산행을 즐긴다.

결코 길지 않은 산행길. 운무가 자욱한 숲길에 철쭉이 활짝 피었다.

어제이어 오늘도 산행. 수목 산우들과 제천근교 동산•작성산을 찾았다.

10여년전 백두대간을 할 당시 80미터 직벽에 대한 아찔한 추억이 있는 대야산. 이런저런 일로 찾지못하다 칭구들과 함께 용추계곡 코스로 올랐다 . 청정한 용추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은 예상외로 편했다. 용추폭포와 월영대 수려한 바위와 맑고 푸른물. 그리고 밀재까지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