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오고 영화 두편을 본다 태풍 타파로 주말 산행은 취소되고 집에 있자니 몸이 근질거려 간만에 영화를 보러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타짜 원 아이드 잭"두 편을 연이어 보았다.시간을 때우기에 참 좋은 영화다.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자연을 벗삼아 쏘다니느라 바빴는데 태풍 덕분에 .. 영화이야기 2019.09.22
'말모이' 관람하고 한달만에 영화를 보러왔다. 우리말을 없애려는 일제에 맞서 우리말을 지키고자했던조선어학회를 다룬 영화 '말모이'를 보았다.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자 하는 선조들의 처절한 투쟁과 숭고한희생. 잔잔한 극의 전개속에 해학과 감동. 갱년기라서 그런가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 영화이야기 2019.01.26
'안시성'을 관람하고 2018.09.21 줄거리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블록버스터 다웠다. 전투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전투신에서 느리게 촬영한 모습이 돋보였다.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여러번 보았는데 그만치 재미있었고 조인성의 연기가 농익었다. 배성우.박병은. 박성웅,설현등 조주연들의 연기도 참 좋았다. .. 영화이야기 2018.09.21
search를 보고 2018.09.10 인터넷 검색을 통한 전개,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쉽게 공감 되지만 아날로그에 익숙한 나는 약간 생소했다. 예상치 못한 극의 전개와 자식에 대한 부정과 모정. 역주행을 하는 이유가 있을만 했다. 스릴과 반전 있는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으로 1시간 30분 졸지않고 잘봤다. 오후.. 영화이야기 2018.09.10
너의 결혼식 2018.08.31. 약 5일만의 좋은 날씨다. 그동안 엄청나게 오는 비로 인해 외출도 재대로 못하고, 등산도 못했다.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는 기상예보를 믿으며 모처럼 영화 한편 보러간다. 누구나 에게 있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나의20대 초반 첫사랑도 잠깐 스크랩 된다. 아름다운 청춘들의 성장이야.. 영화이야기 2018.08.31
공작 첩보 영화인데도 피비린내 나는 장면이 없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등 배우들의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이데올로기 문제는 거론할 필요 없고, 각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 영화 감상평을 하기엔 내 식견이 부족하다. 그냥 재미있게 보고 즐겼다. 영화이야기 2018.08.16
맘마미아 2를 보며 2018.08.12. -맘마미아 포스터- 8월 들어 대작이 많이 상영 되고 있다. 공작, 미션 임파서블 6, 맘마미아 2 등등.... 텃밭에서 3시간 땀 흘려 일 한후 오늘 하루는 여가 생활을 하기로 한다. 아내에게 영화 한편 보러가자고 하니 집에서 쉰단다. 혼자서 영화 보는데 익숙한지라 아침 10시 상영 되는 맘마이.. 영화이야기 2018.08.12
신과함께 Ⅱ인과 연 내용 좋고, 스케일 크다.잔잔한 감동과 가끔씩 터지는 웃음 균형을 잘 맞췄다. 갈수록 한국 영화의 매력에 빠진다. 성주신 왈 " 인간은 나쁘지 않다. 상황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영화이야기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