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영월곰봉 산행(김삿갓문학관~곰봉~조선민화박물관).2019.09.08.

늘 푸른 마음 2019. 9. 8. 21:18

 

 

 

 

 

 

 

 

 

 

 

 

 

 

 

 

 

 

일주일만의 산행

 

링링의 심술도 끝나버리고

불현듯 산행을 꿈꾼다.

가까이 있는 곰봉을 오르니

가슴이 뻥뚫린다 .

 

모처럼 온몸에 흐르는

땀방울도 고미운데

등산로 옆에

싸리버섯이 지천에

깔려있다 .

 

전혀 예기치 않은

버섯산행 이었다.

 

화려한 풍광을 대신한

자연의 배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