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의 산행
링링의 심술도 끝나버리고
불현듯 산행을 꿈꾼다.
가까이 있는 곰봉을 오르니
가슴이 뻥뚫린다 .
모처럼 온몸에 흐르는
땀방울도 고미운데
등산로 옆에
싸리버섯이 지천에
깔려있다 .
전혀 예기치 않은
버섯산행 이었다.
화려한 풍광을 대신한
자연의 배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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