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옥순봉 구담봉 일주 산행.2019.11.02

늘 푸른 마음 2019. 11. 2. 19:42

 

 

 

 

 

 

 

 

 

 

 

 

 

 

 

 

 

 

 

 

산이 있어 좋다.

함께 산행하는 친구들이 있어 더 좋다.

 

깨복장이 친구들과 함께하니

걷는듯 마는듯 하세월이다.

 

오십년 세월이 흘렀어도

만나면 개구장이 시절로 돌아간다.

 

구수한 된장처럼

오십년 우정도 진하게 우려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