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겨울이 한자리를 잡고 앉았다.
숲길엔 가을 자락이 흔적을 지우지 못했는데
이미 계곡과 산봉우리엔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매서운 골바람 맞으며 산길을 걸으니
제법 겨울 산행의 묘미를 맛보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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