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제천 까치봉, 백곡산 산행.2020.02.29.

늘 푸른 마음 2020. 2. 29. 17:13

 

 

 

 

 

 

 

 

 

 

 

 

 

코로나 덕분에

멀리 있는 산은 못가고

제천 근교만 다닌다.

오늘은 거의 십년만에 백곡산에 간다.

 

까치산 깔딱이는 변함없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씨가 흐려도

전염병이 돌아도

변함없이 산을 즐긴다.

 

네시간여 산길을 걸었더니

체증이 사라진듯하다.

 

코로나야!

빨리좀 사라져라.

전국의 산과 여행지가 나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