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리 뒷산 산행
(밤나무골~문바위골)
네팔 히말라야 산행을 함께할 산우들과 모처럼 모여 산행한다.
아침 기온은 많이 떨어져 싸늘한데 발이 푹푹 빠지는 낙엽을 밟으며 걷다보니 땀이 송글 맺힌다.
보이지 않는 등산로를 새로이 개척하며 걷다가 고개 들어 앞산을 바라보니 숲이 노오랗게 물들어있다. 새삼 찬공기를 마시며 이렇게 산길을 걷는 기분은 청량하기만하다.
기묘한 나무들을 보니 자연의 신비에 탄성이 절로 나오고 땀흘린후 마신 소주 한잔이 위로가 된다. 수풀이 많이 자라 어지러운 문바위골 길을 걷다보니 붉은 단풍이 반가운 인사를한다.
자연속에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감성 시인이된다. 네시간 남짓 산행을 한후 밤나무골에 있는 지인의 별장에서 삼겹살에 소주 파티를 한다. 오늘은 땀을 흘린후 마신 술이라 거나하게 취한다. 팔개월째 즐기는 하루 하루의 행복한 삶이다.
(밤나무골~문바위골)
네팔 히말라야 산행을 함께할 산우들과 모처럼 모여 산행한다.
아침 기온은 많이 떨어져 싸늘한데 발이 푹푹 빠지는 낙엽을 밟으며 걷다보니 땀이 송글 맺힌다.
보이지 않는 등산로를 새로이 개척하며 걷다가 고개 들어 앞산을 바라보니 숲이 노오랗게 물들어있다. 새삼 찬공기를 마시며 이렇게 산길을 걷는 기분은 청량하기만하다.
기묘한 나무들을 보니 자연의 신비에 탄성이 절로 나오고 땀흘린후 마신 소주 한잔이 위로가 된다. 수풀이 많이 자라 어지러운 문바위골 길을 걷다보니 붉은 단풍이 반가운 인사를한다.
자연속에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감성 시인이된다. 네시간 남짓 산행을 한후 밤나무골에 있는 지인의 별장에서 삼겹살에 소주 파티를 한다. 오늘은 땀을 흘린후 마신 술이라 거나하게 취한다. 팔개월째 즐기는 하루 하루의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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