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투어와 함께한 운남 여행
(2018.04.07~2018 04.21)
세번째 이야기-석두성에서 한가로운 일탈
루구호에서 산길을 달리고 달리는데 하늘이 도와 날씨가 죽여준다. 어느 풍경화가가 이런 풍경을 그릴수 있을까?
코바트색 하늘아래
흰구름은 둥실둥실
초록색 산등성이 속
꾸불 꾸불한 황토색 길
그리고
비취빛깔 진사강.
눈이 호강이다.
세계를 호령한 쿠빌라이칸도
끝내 굴복시키지 못했다는
나시인의 자긍심 석두성.
딱 일주일 모든 일을 팽개치고
잠시 쉬고 일탈을 꿈꾸기에
참 좋은 곳.
운좋게도
이틀 푹 쉬다간다.
(2018.04.07~2018 04.21)
세번째 이야기-석두성에서 한가로운 일탈
루구호에서 산길을 달리고 달리는데 하늘이 도와 날씨가 죽여준다. 어느 풍경화가가 이런 풍경을 그릴수 있을까?
코바트색 하늘아래
흰구름은 둥실둥실
초록색 산등성이 속
꾸불 꾸불한 황토색 길
그리고
비취빛깔 진사강.
눈이 호강이다.
세계를 호령한 쿠빌라이칸도
끝내 굴복시키지 못했다는
나시인의 자긍심 석두성.
딱 일주일 모든 일을 팽개치고
잠시 쉬고 일탈을 꿈꾸기에
참 좋은 곳.
운좋게도
이틀 푹 쉬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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