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투어와 함께한 운남여행
(2018.04.07~2018.04.21)
다섯번째 이야기- 운남 4대 설산을 품안에 안고
갑자기 몰아친 눈과 비는 오늘을 위한 시련이었나.
10번와도 한번 보기 힘들다는 매리설산 산군을
한번 여행 와서 보는 행운을 얻었다.
운무로 가득했던 산군들이 한꺼풀씩 벗겨질 때
드러나는 장엄한 매리설산 산군들.
벅찬 감동과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다.
카오커버와 미안무츠 그리고 부처봉
오늘은 그 속살을 완전히 드러내
여덟시간 쉬지않고 달려온 여행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었다.
코발트색 하늘아래
더욱 선명한 모습으로우뚝선 백마설산
샹글리라를 지나 돌아 올땐
하바설산과 옥룡설산마저도
어제내린 눈으로
더없이 또렷하게 다가온다.
내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
하루에 운남의 4대 설산을
하루에 가슴에 품는
행운을 누리는가.
진정 복되고 감사하다.
(2018.04.07~2018.04.21)
다섯번째 이야기- 운남 4대 설산을 품안에 안고
갑자기 몰아친 눈과 비는 오늘을 위한 시련이었나.
10번와도 한번 보기 힘들다는 매리설산 산군을
한번 여행 와서 보는 행운을 얻었다.
운무로 가득했던 산군들이 한꺼풀씩 벗겨질 때
드러나는 장엄한 매리설산 산군들.
벅찬 감동과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다.
카오커버와 미안무츠 그리고 부처봉
오늘은 그 속살을 완전히 드러내
여덟시간 쉬지않고 달려온 여행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었다.
코발트색 하늘아래
더욱 선명한 모습으로우뚝선 백마설산
샹글리라를 지나 돌아 올땐
하바설산과 옥룡설산마저도
어제내린 눈으로
더없이 또렷하게 다가온다.
내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
하루에 운남의 4대 설산을
하루에 가슴에 품는
행운을 누리는가.
진정 복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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