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달려 화왕산 군립 공원에 도착했다. 1등산로는 소나무 숲과 어울러진 암릉 구간. 약간 힘들지만 경치 굿. 장군바위와 배바위를 지나니 비로소 화왕산 억새 평원이 펼쳐 진다.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 숲길을 걸으며 망중한을 즐긴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긴 행렬 . 10분여 기다린 끝에 정상 인증샷을 찍고 오늘 하루 가을 나들이를 끝낸다.
'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악산 상원사에 들려(성남지구~ 상원사) 2018. 10.17. (0) | 2018.10.17 |
---|---|
영월 사자산 단풍이 불타다.(법흥사~ 사자산~ 연화봉 ~ 법흥사 원점회귀) 2918.10.14. (0) | 2018.10.14 |
춘양 각화산 왕두산 연계 산행 2018.09.30 (0) | 2018.09.30 |
문경 황장산에 올라 (안생달~작은 차갓재~ 황장산 정상~ 안생달 원점회기) 2016.09.16 (0) | 2018.09.16 |
괴산 신선봉를 다녀 오다.(레포츠 공원~ 할미봉~신선봉~연어봉 원점 회기) 2018.09.12 (0) | 2018.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