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상원사에 들리다.
오후 반나절
상원사 단풍 나들이 나섰으나
절정은 이미 지나
빛바랜 단풍이구나.
청량한 계곡 물에
아쉬운 마음 흘려 보내고
한시간여 땀을 내며 오르니
조용한 산사 어귀에서
백구가 반가이 맞아 준다.
오후 반나절
상원사 단풍 나들이 나섰으나
절정은 이미 지나
빛바랜 단풍이구나.
청량한 계곡 물에
아쉬운 마음 흘려 보내고
한시간여 땀을 내며 오르니
조용한 산사 어귀에서
백구가 반가이 맞아 준다.
오후 늦은 시간 이라 찾아 오는 이 하나 없이
독경소리만 울려 퍼지는 적막한 산사에서
잠시 쉬어가며 천년 전설을 되내여본다.
독경소리만 울려 퍼지는 적막한 산사에서
잠시 쉬어가며 천년 전설을 되내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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