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루종일
해안길을 걸을땐
사나운 바람과 성난 파도로 두려움을 느꼈고
산길을 걸을땐
잔잔한 밞과 쪽빛 하늘로 평안을 받았다.
상반된 분위기 속에
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일출과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죽변등대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도화동산
수로부인길 안내
오늘도 나는 즐겁게 하루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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