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직 꿈나라에 있을 새벽 다섯시 한 걸음 내딛는다.
운이 좋게 불타 오르는 동해바다 일출을 보았다. 어제 밤 강하게 몰아쳤던 비 바람의 영향일까 해변은 거친 파도가 성낸다.
오늘은 걷고, 자전거로 돌아 오고, 자가용으로 이동 하다본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약간 피곤도 하지만 내 좋아 하는 일이라 그저 즐겁기만 핟.
오늘 다니는 길은 예전에 차를 타고 많이 다녔던 곳이라 낯설치 않은데 봉평 해변 부근은 많이 변했다.
경기가 안 좋아서일까 건물은 낙후 되고 상가들은 많은 곳이 폐업상태였다.
예전에는 활기친 곳이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다행히 날씨가 덥지 않아 오늘도 만족한 여행으로 이어간다.
오! 해피데이!
일출
촛대바위
울진대종
망양정 가는 길
망양정
망양 해수욕장
은어대교
연호 공원. 연꽃
죽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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