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 3차트레킹 여드레째
(달아전망대~ 풍화리 일주~통영대교)
달아항을 친구삼아 한잠 자고나니 아침이 편하다.
날씨는 흐리고 바닷가 전망이 어제만 못하다.
걷다가 쉬다를 반복하다 마침내 12시 이번 트레킹 최종 목적지 통영대교에 도착한다.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후 미륵산 케이블카를타고 미륵산 전망대에 올랐다. 사실 통영에 열번 정도는 왔으나 반은 술에 취하고 반은 섬 여행이라 케이블카를 탈 기회가 없었다. 모처럼 여유를 갖고 왔는데 전망은 좋았으나 날씨가 흐려 아쉽다.
마침 해설사 어르신이 계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진작가시라 정말 멋있는 사진을 보여 주신다.부럽.
이후 만지도를 가려고 했으나 3시 배는 이미 떠나고 애매하다.
친절한 유람선 안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다 만지도와 연대도 출렁다리를 구경하며 섬 일주를 트레킹하기로 결정하고 하루 더 유하기로 한다.
남은 시간은 많고 지난 8일간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것을 생선회와 혼술로 자축한다. 대구가 고향인 주인 아줌마는 마음씨 곱게 1인용 회로 맞춰 주신다.
어리하게 취하니 기분 좋은 밤이다.
(달아전망대~ 풍화리 일주~통영대교)
달아항을 친구삼아 한잠 자고나니 아침이 편하다.
날씨는 흐리고 바닷가 전망이 어제만 못하다.
걷다가 쉬다를 반복하다 마침내 12시 이번 트레킹 최종 목적지 통영대교에 도착한다.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후 미륵산 케이블카를타고 미륵산 전망대에 올랐다. 사실 통영에 열번 정도는 왔으나 반은 술에 취하고 반은 섬 여행이라 케이블카를 탈 기회가 없었다. 모처럼 여유를 갖고 왔는데 전망은 좋았으나 날씨가 흐려 아쉽다.
마침 해설사 어르신이 계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진작가시라 정말 멋있는 사진을 보여 주신다.부럽.
이후 만지도를 가려고 했으나 3시 배는 이미 떠나고 애매하다.
친절한 유람선 안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다 만지도와 연대도 출렁다리를 구경하며 섬 일주를 트레킹하기로 결정하고 하루 더 유하기로 한다.
남은 시간은 많고 지난 8일간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것을 생선회와 혼술로 자축한다. 대구가 고향인 주인 아줌마는 마음씨 곱게 1인용 회로 맞춰 주신다.
어리하게 취하니 기분 좋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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