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까?
사랑합니까 ?
하루에도 수십번씩 읊조리는 명제들.
그리 멋지게 살지도 못했것만
굳이 분별하고 애쓰며. 생채기를 내고 아파했다.
어느날 문득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내가 머문 자리에 그것이 있는것을 알았다.
이제는 더 이상 바보가 되지말자.
애써 찾으려 하지말고 그냥 주어진대로 살자.
이제 나는 사랑과 행복이 무언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주어진 하루를 즐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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