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둠속에 출발한다. 눈앞에 이순신대교가 웅장하게 서있다. 오늘은 일정을 짧게 잡고 남해에 있는 차를 가지러 가야한다. 오늘도 미세먼지와 매연을 듬뿍 마시며 산업단지 도로를 빨리 걸었다. 열시도 되기전 순천왜성에 도착해 오늘 트레킹을 끝낸다. 시내버스 편은 여의치않아 카카오택시를 호출해서 타니 10분 만에 광양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남해행버스는 1시20분 행이다. 무려 세시간이나 남아있어 터미널내 caffe bene에서 좋아하는 아포카토 한잔과 간식으로 준비했던 계란을 먹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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