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친구삼아
천천히 걸으면서 즐긴다.
벌써 열이틀째
체력을 안배하느라
20km안팍에서 걸음을 멈춘다.
날씨도 산뜻하고
다시 푸른하늘.
굿 컨디션.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시작
마량, 장흥 토요장터
수목원에선 튤립 축제
인산인해 시끌버쩍
이리저리 발품파니
트레킹 일찍 끝내면 뭣하나?
어차피
걸은 걸음수는 어제와 다름없다.
나는 천상 뚜벅이 인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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