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길

남해안길7차트레킹 둘째날(남창터미널~장보고기념관~신지대교~완도타워~석장리 사무소)2019.05.21.

늘 푸른 마음 2019. 5. 21. 17:50

 

 

 

 

 

 

 

 

 

 

 

 

 

 

 

 

 

 

 

이른새벽 여명 일출 남창터미널 출발 달도 건널때쯤 황금빛 해가 솟는다. 아침을 즐기는자의 특권이다. 완도대교를지나 동부방향으로 코스를 정한다. 한두곳을 제외하곤 마을과 마을 해안길이 잘 연결되어있다. 양식 수산공장구역이 너무많아 그곳은 돌아서 길을 걸었다.신지대교 앞에선 해양경찰 구역이라 언덕길을 오르니 신지대교 건너는 길이 없다. 모처럼 산길을 도니 기분이 힌결 좋다. 다시 산길을 벗어났으나 이번에도 해안길은 여의치않아 마을길로 돈다. 신기마을을 지나 오래지않아 읍내에 도착한다. 열한시반에 전복 곰탕으로 배 불리 먹으니 여기서 길을 끝내기 아쉽다. 짐을 꾸려 완도항을 거쳐 완도타워로 향했다.두다리 튼튼하니 모노레일은 패스하고 정상에 오르니 화려한 정원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