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아침을 태백산에서 보냈다.
어둠을 헤치고
칼바람과 매서운 추위를 벗삼아 걸었다 .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겨울 태백의 진수를 보았다 .
올한해도
원하는 삶을 다젬하며
태백산 정기 듬뿍 받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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