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의 등산 다운 등산이다.
마분봉 암릉 능선은 7번 가파른 절벽 오르내리는
극기 훈련이다.
굵은 땀방울 흘리며 정상에 서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파란 도화지 위에 그려진 뭉게 구름은
하루의 피로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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