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새벽부터 철새가 하늘 높이 날아간다.
6시 해도 뜨기전에 진동면사무소에 주차하고 LG25시에서 샌츠위치와ㅑ 카페라테 한잔한후 가변게 출발한다.
고현 바닷가 일출
죽전방조제에 다다를 쯤 아침이 오는 둣 싶더니 고현마을에서 바라 본 일출은 내 마음도 벅차게 띄게한다,
담장 아래 홍매화
즐기는 여행을 다짐하염 10분 쉬고 50분 걷자고 다짐 했지만 개뿔. 고현 마을,장기 마을, 선두 마을, 율티마을을 지나
선두 마을 바닷가
임아삼거리에서청포마을ㄹ 거쳐 동진교 지나 시락 마을 그리고 정곡마을.
보리밭
간간이 사진 찍는 것을 제외하고 딱히 쉴일이 없어 세시간 반을 쭉 걷고 걸었다.
청포포구
내겐 걷는 것이 휴식이며 즐거움이다.
1002 지방도에서
정곡마을 쉼터에서 잠시 쉬며 양갱이 하나와 물 한모금을 마시고 잠시 명상에 잠겨본다. 기운을 차린 후 조금 걸으니 이제 고성땅이다.
동진교
공룡화석 유적지를 찾아 애써 길을 더 걸어본다.
시락마을
바닷 바람에 몸으 맡기며 시골 망을 정취에 빠지며 걷다보니 배는 고파 오는데 곰국시하는 것이 있어 맛본다. 곰탕에 국수를 말아 넣은 것이다.
당항포 포구
당황포 관광지를 지나 당항포 포구에 동착하니 1시가 넘었고 배화교를 최종 종점으로 오늘 걸음을 멈춘다.
일출을 뒤로하고
매둔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진동으로 되돌아오니 두시반이다. 승요차를 타고 오늘 걸었던 1002번 지방도를 다시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참 낳이 걸었고 그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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