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기8코스(의풍분교~주막거리)
단양 청풍호 풍경도 멋있고 베틀재에서 바라본 청명한 하늘과 구름은 더 없이 기뷴을 좋게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지난번 종점인 김삿갓 문학관으로 향했다 김산갓 문학관에서는 김삿갓 축제로 요란하다.
김삿갓묘를 참배한 후 8코스를 출발하려는데 이정표가 보이지 않았다. 루가웹을 확인해보니 의풍분교에서 출발이다.
제길헐! 분명히 이정표대로 걸었는데 그제 오리길은 그냥 알바한셈이다. 철저한 준비를 하지않아 몸과 마음이 고생이구나.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자연을 벗삼아 돌아다니는데 좀 해매면 어떠리.
오늘도 루가웹을 켜고 걷는데 이정표와 전혀 다르다. 이정표를 따라 걸으니 그야말로 자락길이다. 가끔은 개울을 따라걷고 가끔은 숲향기 마시며 내어달리니 한달음에 주막거리에 도착했다.
주막촌은 휴가철이 지나서인지 적막하기만하다. 택시를 기다리며 길에 쭈그리고 앉아 혼자서 김밥과 간식을 먹는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처량한듯 비칠듯 싶지만 나는 그저 즐겁기만하다.
오늘 일정을 마친후 의풍에 사시는 옛 직장 동료 형님을 만났다. 근 팔개월만이다. 커피한잔과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고향집에서 텃밭을 가꾸며 지내는 형님은 아주여유로와 보였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한시간정도 나눈후 집으로 향한다.
야아 ! 오늘하루 즐거웠다.
단양 청풍호 풍경도 멋있고 베틀재에서 바라본 청명한 하늘과 구름은 더 없이 기뷴을 좋게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지난번 종점인 김삿갓 문학관으로 향했다 김산갓 문학관에서는 김삿갓 축제로 요란하다.
김삿갓묘를 참배한 후 8코스를 출발하려는데 이정표가 보이지 않았다. 루가웹을 확인해보니 의풍분교에서 출발이다.
제길헐! 분명히 이정표대로 걸었는데 그제 오리길은 그냥 알바한셈이다. 철저한 준비를 하지않아 몸과 마음이 고생이구나.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자연을 벗삼아 돌아다니는데 좀 해매면 어떠리.
오늘도 루가웹을 켜고 걷는데 이정표와 전혀 다르다. 이정표를 따라 걸으니 그야말로 자락길이다. 가끔은 개울을 따라걷고 가끔은 숲향기 마시며 내어달리니 한달음에 주막거리에 도착했다.
주막촌은 휴가철이 지나서인지 적막하기만하다. 택시를 기다리며 길에 쭈그리고 앉아 혼자서 김밥과 간식을 먹는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처량한듯 비칠듯 싶지만 나는 그저 즐겁기만하다.
오늘 일정을 마친후 의풍에 사시는 옛 직장 동료 형님을 만났다. 근 팔개월만이다. 커피한잔과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고향집에서 텃밭을 가꾸며 지내는 형님은 아주여유로와 보였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한시간정도 나눈후 집으로 향한다.
야아 ! 오늘하루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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