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이야기

제천 자드락길 1코스를 걸으며 2017.03.7

늘 푸른 마음 2018. 8. 2. 17:05


지금이순간!바로이곳에!
내가살아있음을느낀다.
내가원하는바 내가 가고싶은길을 가니 격한 행복을 느낀다.
이럴려고 나는 직장을그만뒀다
제천 자드락길 1코스를 걸으며

자드락길안내도

청풍랜드자드락1코스시발점에

드디어 자드락1코스 출발

만남의광장에서

작은동산가는길

작은동산에서 혼자만의자유

학현소야길을걷다.오가는이 하나 없어도 정말로 행복하다

오늘 하루의 산행이끝난후 홍민카페에서 여유롭게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망중한을 보낸다.


자드락1코스풍경사진.
혼자서 걷는 길이 전혀외롭지 않았다.
아직은 봄이 이르다고 시샘하듯 꽃샘추위에 바람이차고 이름모를 산새들은 나그네의 동무가 되어 지저귄다. 아름다운 풍경이 내눈을 어서오라 반기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그 정취를 만끽하니
하늘아래 나보다 행복한 이 누가 있으랴.

청풍랜드에서 바라본 비봉산

청풍랜드 입구

만남의탑 청풍호가 건설된후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의 마음을 기린탑

자드락1코스청풍랜드에서레이크호텔사이에서 바라본 청풍호

자드락길1코스안내도

작은동산등산안내도

교리에서작은동산갈림길

나는죠스바위라명한다.

나는 공룡바위라명하고싶다.

한적한 학현 소야길 봄이오면 길 양옆에 매실꽃이 활짝필텐뎨

도깨비도로: 최근에 발견됨.제주도의 도깨비도로처럼 착시현상을 일으킴. 학현소야길로상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나 보다. 계곡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 기둥

하학현 마을 안내

학현마을여근석 남근석 설명

여근석

하학현천하대장군 지하여장근

봄이 오는 소리. 길가에 피고 이쓴 버들

학현입구애서 바라본 청풍문화재단지와 비봉산

청풍대교

길가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비봉산


나는걷는것이정말로좋다.
오늘은제천자드락길1코스 학현아름마을 능강교코스를 걷는다. 꽃샘추위가누그러들어들었고이른아침밝은햇살을받으며길을걷는다.
도화교에 주차하고 학현아름마을까지왕복으로 오가고 다시능강교까지 오갔다.
4킬로미터인것을8킬로미터나 걸었다.
내가좋아해서 그런지 전혀힘들지않았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야한다.
정방사까지가고 싶으나 다음을 위해 아끼자.

도화교 취적대

도화교 자드락길1코스안내도

걷는즐거움

한적한시골길을걷다도화리

노상에서의 한컷

도화리에서 바라본 청풍호

내원암 불상

내원암에서

내원암표지석

제천자드락길1코스안내도 (능강교)

얼음골표지석

ES리조트를 배경으로 능강교에서

금수산자락을백경으로능강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