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재 마을 동강 할미꽃.2020.03.21. 동강 물길따라 돌아다닌지 사흘. 귤암리에서 동강물길 따라 드라이브하다 잠시 트레킹도 하다가 백운산 등산로 입구 점재마을에 들러 동강 할미꽃과 노닌다. 약 1km정도 절벽아래 강기슭에 자라고 있는 동강 할미꽃은 다른 어떤곳보다도 멋있다. 길 이야기 2020.03.21
동강 문산마을 트레킹(문산 마을~ 진탄마을 원점회귀)2020.03.19. 강풍 소식에 산행은 포기하고 동강 어귀를 따라 가볍게 트레킹한다. 인적은 드물고 폐허가 된 집터와 강가에 무성히 자란 갈대만이 반긴다. 우리나라 오지마을은 정말로 펑화스럽고 아늑하다. 가끔씩은 이런곳에서 쉬어가면 좋겠다. 길 이야기 2020.03.19
동강 백운산 어귀에 노닐다(문희마을~칠족령 전망대~하늘벽 구름다리 ~문희마을 원점회귀)2020.03.18. 하루를 잘 노닐다. 동강 어귀 문희마을에 들러 동강 할미꽃과 노루귀에 취하다. 세상 근심도 잊혀진다. 세상은 세상대로 자연은 자연대로 늘 그렇듯 흘러간다. 산이야기 2020.03.18
망덕봉에 올라(상천마을~용담폭포~망덕봉~장군바위~제천연수원~상천마을)2020.03.14. 숨겨져 있는 수려한 금수산 암릉 줄기들. 산 아래에서 바라봐도 멋지지만 홀로이 산길을 걸으며 가까이서 보니 기암절경에 또 한번 탄성이다. 상천마을에도 노랗게 산수유가 물드는 것을 보니 아직도 겨울 언저리에 있는 고향마을도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산이야기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