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9일 터키 여행 나흘째
오늘도 어김없는 이른기상. 아침식사하러 갔더니 호텔 시스템 고장으로 우왕좌왕. 아침부터 바쁘다. 평소 식탐이 많아 관리했는데 며칠동안 빵과고기,케밥을 원없이 먹텄더니 배가 더부룩하다. 오늘부터 식단조절에 들어가 시리얼,야채, 요거트와 과일로 식단을 바꿨더니 한결 몸이 가볍다
버스를 타니 삼일이 지나서인지 한결 친해진 분위기다.
안틀라해적선 선상에 올라 해가 떠오르길 기다린다. 구름이 떠서그런지 일출은 흐릿하다. 하지만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선상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은 상쾌하다. 뱃머리에서 일출을 배경으로 타이타닉 흉내를내며 사진을 찍기도한다. 스스로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700미터 산중턱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2365m 롤림프스산을 오른다. 사방으로 지중해와 토레스산맥을 두루 볼 수 있으나 산정상은 빗바울이 약간 떨어지고 조망이 흐릿하다. 참 아쉬움이 많은 아침이다. 이후 점심먹고 버스타고 광활한 벌판과 협곡을 질주하며 내리 달릴뿐이다. 오후 네시경 석회층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경관이 빼어난 일명 목화의성인 파목칼레에 도착해 두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가진다. 페르가몬 왕국이 건설한 로마유적인 히에라폴리스는 일부만 발견 되었는데도 그규모가 엄청나며 이천년전 로마 제국의 번성했던 시절을 가히 짐작할수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수영했다는 엔티크 풀을 가보니 고대 유적의 잔해가 풀장속에 잠겨 있었으며 몇몇 젊은이 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 양귀비와 함께 세계 3대 미인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의 사랑과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 한번 상상해본다.하얀 종유석이 계단식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석회봉 둘레 산책길을 돌아다니며 서서히 지고있는 해를 바라본다. 태어나면서 처음보는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노천온천을 거닐고 돌아다니며 일몰을 바라보니 붉은 노을이 반사된 석회봉은 붉은 기운을 지닌채 새롭게 잉태되고 있다. 노천 온천에 발을 담구며 나도 그에게 동화되고 , 피로가 녹듯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도 어김없는 이른기상. 아침식사하러 갔더니 호텔 시스템 고장으로 우왕좌왕. 아침부터 바쁘다. 평소 식탐이 많아 관리했는데 며칠동안 빵과고기,케밥을 원없이 먹텄더니 배가 더부룩하다. 오늘부터 식단조절에 들어가 시리얼,야채, 요거트와 과일로 식단을 바꿨더니 한결 몸이 가볍다
버스를 타니 삼일이 지나서인지 한결 친해진 분위기다.
안틀라해적선 선상에 올라 해가 떠오르길 기다린다. 구름이 떠서그런지 일출은 흐릿하다. 하지만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선상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은 상쾌하다. 뱃머리에서 일출을 배경으로 타이타닉 흉내를내며 사진을 찍기도한다. 스스로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700미터 산중턱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2365m 롤림프스산을 오른다. 사방으로 지중해와 토레스산맥을 두루 볼 수 있으나 산정상은 빗바울이 약간 떨어지고 조망이 흐릿하다. 참 아쉬움이 많은 아침이다. 이후 점심먹고 버스타고 광활한 벌판과 협곡을 질주하며 내리 달릴뿐이다. 오후 네시경 석회층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경관이 빼어난 일명 목화의성인 파목칼레에 도착해 두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가진다. 페르가몬 왕국이 건설한 로마유적인 히에라폴리스는 일부만 발견 되었는데도 그규모가 엄청나며 이천년전 로마 제국의 번성했던 시절을 가히 짐작할수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수영했다는 엔티크 풀을 가보니 고대 유적의 잔해가 풀장속에 잠겨 있었으며 몇몇 젊은이 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 양귀비와 함께 세계 3대 미인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의 사랑과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 한번 상상해본다.하얀 종유석이 계단식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석회봉 둘레 산책길을 돌아다니며 서서히 지고있는 해를 바라본다. 태어나면서 처음보는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노천온천을 거닐고 돌아다니며 일몰을 바라보니 붉은 노을이 반사된 석회봉은 붉은 기운을 지닌채 새롭게 잉태되고 있다. 노천 온천에 발을 담구며 나도 그에게 동화되고 , 피로가 녹듯 기분이 상쾌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박9일 터키여행 엿새째 2017.10.30 (0) | 2018.08.01 |
---|---|
6박9일 터키여행 닷새째 2017.10.29 (0) | 2018.08.01 |
6박9일 터키 여행 사흘째 2017.10.27. (0) | 2018.08.01 |
6박9일 터키 여행 이틀째 2017.10.26 (0) | 2018.08.01 |
6박 9일 터키여행 첫째날 2017.10.25 (0) | 201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