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버스 타고 고려산 진달래를 보러 갔다.
시기가 일러서인가 기대만큼의 화려한 경치는 아니다.
그래도 고마운것은 강화도를 다섯번 왔지만
이렇듯 파란 하늘을 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좋은 사람들과 산길을 걸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니
세상 부러울것 없고 마음은 젊어지는데
야속한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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