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다녀오다(중산리~장터목~천왕봉~법계사~중산리).2019.12.22. 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을 다녀왔다. 겨울산 다운 맛이 없어 아쉬움이 있지만 발은 재대로 즐거웠다. 산이야기 2019.12.25
인제 방태산 산행.2019.12.08. 어느새 겨울이 한자리를 잡고 앉았다. 숲길엔 가을 자락이 흔적을 지우지 못했는데 이미 계곡과 산봉우리엔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매서운 골바람 맞으며 산길을 걸으니 제법 겨울 산행의 묘미를 맛보는듯 싶다. 산이야기 2019.12.15
제천 동산 남근석,누운 남근석,외솔봉 다녀오다.2019.11.30. 남근석 다녀오다. 고향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뜻깊다. 날이 더없이 맑고 푸르니 산행을 즐기는 발걸음이 더없이 즐겁다. 삶의 의미를 앚은지 오래다.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뿐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 행복하구나. 산이야기 2019.11.30
구미 금오산 산행.2019.11.03 언제나 산행은 즐겁다. 그동안 여러번 사정이 있어 놓쳤던 금오산을 이제사 찾았다. 코스가 가파르긴했지만 즐기는것을 어찌 이길수 있으랴. 산은 내겐 삶의 활력소이다. 산이야기 2019.11.03
옥순봉 구담봉 일주 산행.2019.11.02 산이 있어 좋다. 함께 산행하는 친구들이 있어 더 좋다. 깨복장이 친구들과 함께하니 걷는듯 마는듯 하세월이다. 오십년 세월이 흘렀어도 만나면 개구장이 시절로 돌아간다. 구수한 된장처럼 오십년 우정도 진하게 우려나리. 산이야기 2019.11.02
완주 기차산 산행.2019.10.27. 참 청명한 가을날이다. 버스를 너무 오래타서 힘들었으나 암릉과 기묘한 바위 맑고 푸른 하늘과 간간이 물든 단풍이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 산이야기 2019.10.28
제천 용두산 까치산 한바뀌 돌다 2019.10.22. 오랜만에 용두산에서 피재와 솔봉을 지나 까치봉까지 일주했다. 거의 10년만에 도는코스로 이른 새벽 나홀로 산행 참 홀가분하다. 예전엔 등산로가 잘 정비안되 수풀을 헤치며 걸었는데 지금은 그냥 산보 삼아 걷기에 참 잘 정비되었다. 산이야기 2019.10.22
속리산 묘봉에 가다.(운홍리 두부마을~상학봉~묘봉~운홍리 두부마을)2019.10.09. 6년만에 찾은 묘봉. 단풍이 아직 오진 않았지만 코발트색 하늘과 수려한 암릉이 반긴다. 산이야기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