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9코스(주막촌~오전댐), 소백산자락길10코스(오전댐~부석사) 2017.09.25 소백산자락길9코스(주막촌~오전댐) 소백산자락길10코스(오전댐~부석사) 조용한 아침 이슬이 채마르지 않은 숲길은 너무나 정겹다. 길바닥에는 제법 낙엽이 뒹굴어 가을이 다가옴을 알린다. 숲길은 늦은목이재까지 완만하개 이어져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과 함께 오늘 나의 동반자가 되었..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기8코스(의풍분교~주막거리) 2017.09.22 소백산자락기8코스(의풍분교~주막거리) 단양 청풍호 풍경도 멋있고 베틀재에서 바라본 청명한 하늘과 구름은 더 없이 기뷴을 좋게했다. 상쾌한 기분으로 지난번 종점인 김삿갓 문학관으로 향했다 김산갓 문학관에서는 김삿갓 축제로 요란하다. 김삿갓묘를 참배한 후 8코스를 출발하려는..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6코스 (보발재~영춘면사무소) 2017.09.19 소백산자락길6코스 (보발재~영춘면사무소) 오늘 시작지점인 보발재는 안개가짙다. 가을이 성큼 다가서고 있다는것을 알리듯 산 중턱은 울굿불굿 단풍이 물들고 있다. 다행히 오늘은 넓은 임도길에 내리막길이라 고생은 덜 할것같다. 찌르레기는 오늘도 쉴새 없이 울어대고 간간이 불어..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5코스 (기촌리~고드너머재) 2017.09.12 소백산자락길5코스 (기촌리~고드너머제) 오늘도 나는 길을 걷는다. 아침 숲길은 축축한 물기를 담고있다. 어제 내린 비를 훔뻑 맞은 탓이리라 십년째 나의 동반자가된 leki스틱을 힘차게 비 포장도로에꽂으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다. 고개들어보니 매남기재가 하늘과 닿을것 같다. 처음부..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4코스 (당동리~기촌리) 2017.09.04 소백산자락길4코스 (당동리~기촌리) 오늘도 길을 따라 걷는다. 길이 있기에. 오늘길은 긴 포장도로와 짧은 임도로 이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길이다. 오가는 차 몇대가 스쳐갈뿐이다. 아침햇살은 따갑고 오르막길은 숨을 가쁘게한다. 나는 Norah Jones가 부르는 애잔한 jazz음악에 취해 발길..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3코스 (소백산역~장림리) 2017.09.01 소백산자락길3코스 (소백산역~장림리) 오늘은 죽령옛길을 걷는다. 문헌에 보니 서기150년 경에 이길을 개척했다고하니 무려 이 천년이나 그생명을 유지하고있는셈이다. 비록 지금은 엣 명성을 잃어버리고 길사람들만이 찾는 조용한 산길이 되었지만... 아침에 햇살이 따가와 오늘 땀좀 많..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2코스 (삼가주차장~소백산역) 2017.08.31 소백산자락길2코스 (삼가주차장~소백산역) 집에서 출발하였을땐 안개가 짙었는데 막상 소백산 자락 삼가주차장에서 출발할쯤에는 뙤약볕이다. 길도 오솔길이 아니라 풍기시내까지 연결된 포장도로다.물론 시골길이라 한적하기는 하지만 그리 멋진 풍경은 없을것 같다. 요란히 울어댸는 .. 길 이야기 2018.07.31
소백산자락길1코스 (선비촌~삼가주차장) 2017.08.30 소백산자락길1코스 (선비촌~삼가주차장) 내가 생각해도 오지랖이 넓다. 영주공영 터미널에서 열시행 소수방면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아저씨와 베트남 청년이 버스표지판을 보고 풍기인삼시장가는 버스를 계속 묻는다. 자초지정을 물으니 베트남 청년이 문막공단에서 풍기인삼을 사러 풍.. 길 이야기 2018.07.31
양반길 2코스 (갈론체험관 원점회기) 2017.07.13 양반길 2코스 (갈론체험관 원점회기) 무더위야가라. 갈론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다 계곡물의 유혹에 빠졌다. 바위에 앉아발을 담구니 세월이 가는줄 모른다. 폭포소리에 취하고 옥수에 마음이 젖었으니 오늘 제대로 힐링했다....더보기 길 이야기 2018.07.31
양반길 1코스 (괴산댐~갈론마을), ), 2-1코스(갈론마을~용세골입구)3코스 (용세골입구~사기막마을)2017.07.12 괴산 양반길을 밟다. 양반길 1코스 (괴산댐~갈론마을) 양반길 2-1코스(갈론마을~용세골입구) 양반길3코스 (용세골입구~사기막마을) 초복! 무더위 기승을 부리는 날! 장마비로 인해 찌뿌둥했던 몸을 풀러 괴산으로 향했다. 땀은 비오듯하고 몸은 피곤했지만 후련한 마음을 어찌 이길수 있으.. 길 이야기 2018.07.31